中心簡介 

캠퍼스 학술윤리교육 및 시스템발전계획
 

배경

　　대만교육부는 대만 국가과학기술정책의 비전과 목표에 따라 <캠퍼스 학술윤리교육 및 시스템 발전>계획(2014~2017)을 추진하였다. 계획 실행 전, 대만에는 체계적인 학술연구 논리교육이 없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부와 학계에서 학술윤리교육문제를 강조하기 시작했고, 학술윤리와 관련된 중대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본 계획은 모든 연구자들이 관련 교육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계획의 적용대상은 1차적으로 대학원 신입생으로 하며, 향후 학습자원과 커리큘럼을 점차 고등교육 교사와 연구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본 계획은 대만 각 분야의 학술윤리전문가, 온라인 교육전문가 및 디지털 제작팀 등 약 100명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목표

1. 대만 학술윤리교육과정 컨텐츠의 연구개발

　　멀티미디어 웹페이지의 형식으로 대만 현지 사례를 반영한 중국어 과정을 개발한다. 주요 컨텐츠는 세계 각국의 학술윤리규범, 연구부정행위를 피하는 방법, 연구실과 연구자료의 관리, 이익충돌, 피험자 보호, 저작권법, 프라이버시권, 개인자료 보호법 등을 포함한다. 이미 115강(강의 당 약 20분)을 제작하였고, 25강은 영어 강의도 준비되어 국제학생들에게 제공된다.

2. 대만 학술윤리교육자원센터 설립 (http://ethics.moe.edu.tw)

　　학술윤리교육자원확산센터와 홈페이지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관련 학습자원을 수집하고 온라인시험,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대만 171개 대학 가운데 현재 117개 대학이 사용 중이다. 필수과목으로 수강하는 대학원 학생은 22만명을 넘어섰고 개별 등록자도 15만명 규모이다. 자원센터 플랫폼의 누적 방문자수는 5,000만을 기록하였다. 현재, 전 대만 95개 연구기관으로 확대 중이며 연구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3. 학술윤리교육과 제도의 확산

　　학술윤리전문강사진을 육성하고, 본 센터의 교재를 활용하여 고등교육기관에서 대면식, 혼합형 학술윤리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현재까지 63개 학교 183개의 학술윤리관련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였으며 164명의 강사가 참여하였고, 6,414명의 학생들이 수강하였다. 본 계획은 또한 여러 차례 국제세미나, 워크샵을 개최하여 세계수준과의 연동, 학술윤리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향후 사업방향

1. 학술윤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학술윤리교육의 추진은 연구자들에게 교육의 기본을 제공한다. 본 계획은 교육부에서 검열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학술윤리규범법규 수립, 전문담당기관 설립, 교육과정의 실행을 지원한다.

2. 학술윤리교육과정 컨텐츠의 추가 개발

　　다양한 사용자들을 위한 추가 컨텐츠 개발한다. 학부생용 간단한 학술윤리강좌(예를 들어, 부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고등교육 강사용 강좌(예를 들어, 승진주의사항, 논문 투고, 국제학술발표 동향 및 작성요구사항), 연구자용 강좌(예를 들어, 실험실관리, 연구비사용, 프로젝트신청 주의사항 등), 산학협력용 강좌(예를 들어, 혁신창업의 윤리의제, 산학협력의 연구윤리).

3. 국제협력과 교류 추진

　　학술윤리 관련 국제활동(WCRI, APRI)에 적극 참여하고 교류와 학습을 통하여 대만의 학술윤리교육, 관리제도가 보다 국제규범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한다.  

4. 대만 연구환경과 연구성과의 질 제고

　　정부, 학계,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학술윤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확대하고, 연구자의 윤리의식과 민감도를 제고함으로써 양호한 연구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연구의 질을 제고하며 연구 부정행위를 예방한다.